현대인들에게는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병들어 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바쁜 일정 탓에 병원 진료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건강관리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내 몸 상태를 체크하며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고 제때 대처하는 것이다. 그럼 우리 몸이 피곤함을 느끼고 휴식을 요구할 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로는 수면 부족 현상이 있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 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불면증 증세가 있다면 잠들기 전 따뜻한 우유나 바나나를 섭취하자. 그러면 뇌파가 안정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눈 떨림 현상이 있다. 보통 마그네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때는 견과류나 시금치, 두부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입 냄새가 심하다면 위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 또는 위궤양 등이 있으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구취를 유발한다고 한다. 이럴 땐 자극적인 음식 대신 죽이나 수프같이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몸이 쉬라고 보내는 증상
- 사소한거에도 쉽게 예민해진다.
- 최근들어 부정적인 말과 욕을 자주한다.
- 자주 까먹고 자꾸만 실수를 한다.
- 몸은 너무 피곤한데 잠을 쉽게 자지 못한다.
- 많은 잡생각과 걱정이 많다.
- 밤 늦게까지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 하루종일 무기력하다.
- 삶에 만족도가 매우 낮다.
- 하루를 보내는게 아니라 버티는 것 같다.
- 모든 일들이 잘 안풀린다.
- 다 부질없게 느껴진다.
- 뭐든 의욕이 없다.
- 다 그만두고 싶다. 포기하고 싶다.
- 다 필요없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 뭘 위해 이렇게 사나 싶다.
-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