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결제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볼 것이 없어서 결재 후 항상 후회하지만 필요한 곳이 있어서 다시 결제하게 되었네요 ㅠ 일단 추천해주는 닥터치정숙을 보는데 엄정화 배우님 나이 먹은걸 보니 저도 나이 먹은게 실감이 나서 싫더라구요. 그래서 꺼버리고 퀸메이커를 봤습니다. 전개가 좀 느린감이 있네요 그러다 몇일전부터 외교관이라는 드라마가 새로 나왔는지 메인에 뜨길래 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외교관이 영국대사직을 맡으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인데 하우스오브카드 라는 드라마가 생각 나더라구요. 하우스오브 카드도 정말 잼있게 봤는데 게이 나오면서부터 꺼버렸습니다. 게이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아무튼 초기에 중요한 떡밥도 잘 던져놨고 외국 드라마 답게 전개가 빠른게 오랜만에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