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a / the 영어 관사 사용법 종결! 더 이상 헷갈리지 말자!

올라석이! 2022. 9. 28. 16:18

 

영어를 보다보면 항상 헷갈리던 관사인 'a' 와 'the' 도대체 언제 어떻게 쓰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관사 사용법

관사란?

관사란 명사의 속성을 정의하는 낱말입니다. 우리나라말로 얹음씨 라고 합니다.

명사에 특정한 관을 씌운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관사의 종류

부정관사 : a(an)

단수 가산명사 앞에 사용함

셀 수 있는 것을 말할 때 'a' 나 'an'을 사용한다.

 

정관사 : the

앞에 언급된 명사, 유일한 존재함

'the'의 어원은 'this'와 'that' 이다.

this는 이것

that은 저것

내가 아는 어떤 특정한 것을 가르키는 그 것을 말할때 the를 사용한다.

 

무관사

관사가 없는 것을 말하며 고유명사에는 관사를 사용하지 않는다.

 

 

관사 사용법

I go to work by motobike.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일하러 간다.

오토바이의 기능을 이용한다.

 

I go to work by a motobike.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일하러 간다.

실물의 오토바이를 사용한다.

 

I go to work by the motobike.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일하러 간다.

너와 내가 알고 있는 그 오토바이를 말한다.

 

I go to bed. 나는 자러간다.

침대의 기능을 이용한다.

 

I go to a bed. 나는 침대로 간다.

실제 실물의 침대로 간다.

 

I go to the bed. 나는 그 침대로 간다.

이미 알고 있는 그 침대로 간다.

 

 

관사 사용 예제

운전을 하고 가는데 도로위에 새가 죽어있어서 깜짝 놀라며 말한다.

What's that?

뭐라고 해야 할까요?

A: That's bird.

B: That's a bird.

새는 셀수 있는 보통명사 이기 때문에 A 문장이 맞는 것 같지만 "That's bird."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로위에 죽어있는 새는 '한마리의 새'라고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 이다.

 

펜과 분필을 예로 들면 아래와 같이 말한다.

I have a pen. 

I have chalk.

펜도 하나도 분필도 하나인데 왜 분필은 관사가 안 붙을까?

펜을 부러뜨리면 본연의 기능을 잃어 버리지만

분필은 부러뜨려도 분필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I like to play the piano.

사람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 피아노라는 악기의 느낌

 

I like to play a piano.

a가 붙어서 한대의 피아노를 지칭한다.

피아노 사러 갔다가 여러대 중에 한대의 피아노를 쳐보고 싶을 때 가능한 표현

 

I like to play piano.

관사가 없어지면서 형태를 잃고 추상적인 존재가 된다.

물리적인 피아노를 친다는게 아니라 연주회에서 여러종류의 파트가 있는데 피아노 파트를 맡고 싶다는 뜻

 

여기까지 관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관사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항상 헷갈리고 많이 틀리는데 관사는 원어민이 절대 틀리지 않는 문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이 보고 외우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영어 공부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