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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매 시 대출의 필요성 (신용대출한도조회방법/주거래은행활용법/마이너스통장개설주의사항)

올라석이! 2022. 11. 17. 10:48

 

집

 

집을 구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굉장히 많다. 위치,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등.. 하지만 이러한 조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완벽한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원하는 조건중 하나라도 포기하거나 절충하여 타협점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포기하느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금전적인 문제를 꼽을 것이다. 즉,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대출이라는 제도를 이용한다는 뜻이다. 물론 본인 소유의 집이라면 굳이 대출을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당장 수중에 현금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무리해서 집을 사기 보다는 어느정도 여유자금을 확보한 후에 내집을 마련하는 것이 현명하다. 따라서 여기서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위한 목적으로 대출제도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꿔봤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때 집값 상승률보다 높은 월급 상승률을 보이는 직장인들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자기 명의의 집을 소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만약 본인이 가진 자금만으로 집을 살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신용대출 및 담보대출 같은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우 이자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이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주택담보대출이다. 일반 은행권에서는 보통 시세 대비 40%~60%정도만 대출을 해주지만 정부 정책자금 상품으로는 최대 70%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금리도 시중은행 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자격요건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요즘 정부에서는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해 강력한 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 LTV 비율 축소, 다주택자 대상 종부세율 인상, 양도소득세 중과 등 수많은 규제정책들은 실제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본인 명의의 집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무주택자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자금력이 충분하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자산 현황을 파악하여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아직까지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우선 은행으로부터 최대한 받을 수 있는 금액만큼의 대출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 그래야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로부터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개인 신용대출 한도 조회 방법에서부터 주거래은행 활용법 그리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 시 주의사항까지 총 3가지 항목에 걸쳐 정리해보았다.

 

 

  1. 먼저 시중은행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나의 신용대출 한도를 조회해볼 수 있다. 이때 각 은행별로 금리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반드시 비교해봐야 한다. 참고로 주택담보대출과는 달리 신용대출은 담보 없이 오로지 개인의 신용만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소득 수준이나 기존 부채 내역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 다음으로 주거래은행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보통 급여이체통장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계좌를 해당 은행으로 지정해두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적금 가입 여부라든지 카드 사용 실적 등에 따른 추가 감면 혜택도 있으니 꼼꼼히 따져보고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3. 마지막으로 마이너스 통장 발급 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살펴보자. 첫째, 가급적 만기 일시 상환 방식보다는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택하자. 둘째,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비율이 높은 상품을 고르자. 셋째, 이자 납입일을 매월 초로 정하자. 넷째, 여유자금이 생기면 수시로 원금을 갚아나가자. 다섯째, 연체 이력이 남지 않도록 신경 쓰자.

 

 

그리고 시중은행별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사이트를 통해 최저금리 순으로 확인해본 후 마음에 드는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이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신청 시점 기준으로 적용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잔금 날짜나 이사 예정일 보다 최소 1개월 이상 여유 있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알아볼 내용은 나에게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 찾기다. 일반적으로 직장인에게는 급여이체통장 유무, 카드 사용 실적, 자동이체 건수 등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각 은행별로 요구하는 조건이 상이하므로 미리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참고로 우리은행 위비뱅크 앱을 이용하면 모든 은행의 다양한 종류의 적금 이율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내용은 마이너스 통장 개설 시 주의사항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마통은 담보대출과는 달리 상환 방식이 만기 일시상환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쉽게 말해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에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칫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연체될 위험이 높다. 뿐만 아니라 약정 기간 동안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월 불입금이 커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마이너스통장 개설 시 주의 사항

  • DSR
  • 주택구매시 즉시 상환 가능성
  • 금리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면 DSR에 포함이 되어 주택구매시 대출이 안나올 수 도 있다. 이것을 막기위해 마이너스통장 개설 전 주택담보대출을 먼저 받아야한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때 주의점이 있는데 마이너스통장의 돈으로 주택구매 시 즉시 상환의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은행마다 다름으로 거래 은행에 직접 문의를 해야 한다.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도 매우 중요하다.

필자는 마이너스 통장이 두개 있는데 케이뱅크의 금리가 제일 낮다. 마이너스통장이 하나도 없을때 신한은행에서 문의할때는 저금리 시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원이 조회도 안하고 7%를 말해서 매우 불쾌했던적이 있다. 바로 옆의 하나은행에서는 3~4%를 말했었다. 하지만 케이뱅크의 편리함에 그냥 케이뱅크를 사용하기로 했다. 인터넷 뱅크가 출시 됨에 따라 은행업무의 편리성이 대폭 증가하였다. 이런 상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돈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