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올라석이

칼부림 예고글이 온라인에 퍼지는 가운데 이대역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습니다. 이화여대 측은 경비 강화를 경찰에 요청하고 재학생들에게 안전 주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8월4일 오후 11시 이대역 칼부림 예고 글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만큼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대 근처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림동에 이어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지금 이런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이고 언젠가는 범죄 저지를 사람으로 생각하고 구속수사를 해야 합니다. 해당 글 게시자는 "다 죽여버릴거니까 기대하세요 특히 젊은 여자면 얼씬도 하지마셈" 이라는 장난스럽지만 경악스러운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온라인에 올라오는 칼부림 예고 글을 전면적으로 수사하여 흉기난..

어제 8월 3일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만에 강남 고속 버스 터미널 지하상가에서 흉기를 소지한 2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 되었습니다. 경찰은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0시 45께 서울고속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현행범 체포를 했습니다. 신림동과 서현역 처럼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체포를 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유형의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 할 우려가 크니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칼부림 흉기난동 사건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 상에서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진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칼부림 예고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ollasugi.com..

어제 8월 3일 성남 분당구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후 몇시간 되지 않아 같은 지역인 성남 분당구 오리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오늘 찾아보니 여러 지역에서 칼부림 흉기난동을 하겠다는 예고글들이 있어서 종합했습니다. 8월 4일 서현역 추가 남성 20명 살인예고 오리역 오후 6~10시경 잠실역 오전 강남역 오후7시 100명 살인예고 강남역 5번출구 오후 8시 남성 40명 살인예고 한티역 오후 10시 + 대치동 논현동 8월 5일 부산 서면역 5시 여성 살인예고 용산구 5시 대통령 살해 협박 8월 4일 오전 대전의 모 고등학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무작위 흉기난동 사건은 아니지만 비슷한 모방범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겠습니다. 어제 부터 너무 불안..

어제 8월3일 서현역 칼부림에 이어 오늘 8월 4일 10시경 대전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의 모 고등학교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교사에게 칼부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교무실에 찾아와 피해자를 특정하며 물어봤으며, 수업 중이라고 하니까 1시간정도를 밖에서 기다리다가 수업이 끝난 후 화장실에 간 피해자를 따라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피해자를 특정하고 기다린 것을 보면 서현역이나 신림동 칼부림과는 다르게 원한이 있는 계획 범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림동 칼부림과 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보도되면서 원한을 품고 있던 사람들이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도 해볼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언제 어디..

8월 3일 오후 6시경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되지 않아 다른 사건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오리역에서 칼부림 사건을 벌이겠다는 예고인데요. 오리역은 서현역에서 4정거장 떨어진 역입니다. 범인은 아래와 같이 예고 했습니다. 신림동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후에도 신림동에서 살인하겠다고하는 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던 적이있는데요. 실제로 신림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지진 않았지만 신림동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것을 보면 다른 모방범죄가 발생할까봐 매우 두렵습니다. 서현역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은 범인이 2명인 2인조 칼부림 사건으로 차로 사람을 들이 받고 AK프라자 내부까지 들어와 사람들을 무작위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 중 한명은 현..

제가 사는 곳 300m 근방인 서현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녁먹고 있는데 갑자기 속보로 뜨더라구요. AK플라자 한신아파트 쪽에서 인도로 차량이 돌진해서 사람을 해쳤고 그 뒤에 AK플라자 시계탑으로 가서 사람들을 무작위로 칼로 찌르고 다녔나봐요. 가끔 저녁먹으러 한신아파트 쪽으로도 가는데 이날 저녁먹으러 이쪽으로 갔으면 저도 희생자가 될 뻔했습니다. 진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난달에는 신림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서 여러 사상자가 나오더니 이번에는 우리집 옆이라니 무서워서 밖에도 못 나가겠어요. 20년 전에 PC방이 활성화되서 게임에 묻혀 산 아이들일까요? 현실을 게임으로 착각하면서 살아가는 이들이 벌인 일 일까요? 이제 최대한 사람을 안 마주치고 시비 안 붙게 진짜 조심해야 겠습니다...